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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숲협동조합156

[백대현 칼럼]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육 김영희는 자신의 저서『덴마크식 교육법』에서, 덴마크 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을 간략하게 비교하면서 그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경쟁이 아니라 협동을 가르치고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서열화가 고착화된 우리나라 사회는 그 변화 시기를 장기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의 정체성을 먼저 찾게 하고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교육해 나가야 하며 그래야만 학생의 삶도 행복해 진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40 [백대현 칼럼]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육 - 시흥저널 연합뉴스는, 2021년 7월 14일 30대 남자가 청소년을 폭행해서 특수상해와 폭행혐.. 2021. 8. 11.
백대현, 사랑하니까 2021. 8. 9.
백대현, 삶이란 2021. 6. 29.
[백대현 교육칼럼] 학교가 먼저 책임져야 하는 이유 이 조사 결과에서, 학생에게 우울증을 느끼게 한 가장 큰 원인이 성적 42.8%, 친구관계 33.5%로 두 가지가 무려 76.3%였고,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도 34.5%로 높게 나왔다. 극단적인 생각이란 자살을 의미한다. 실제로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를 보면, 2017년 9~24세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자살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사망원인 부동의 1위다. 우울증 학생을 그대로 방치했을 때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지표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43 [백대현 교육칼럼]학교가 먼저 책임져야 하는 이유 - 시흥저널 청소년 우울증은 학교가 먼저.. 2021. 6. 24.
백대현, 안개나 바람이 아니다 안개나 바람이 아니다 유교의 중요한 가르침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5가지 덕목,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이다. 다섯 가지를 간략하게 풀어보면, 인, 타인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의, 나쁜 것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다. 예,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지,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이다. 신, 믿음을 주는 마음이다. 위 덕목은, 일백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교육에 큰 영향을 주었다. 다섯 가지 모두 행동하기에 앞서 마음의 준비를 강조한다. 그러나 근, 현대기를 겪으면서 이 가르침은 안개처럼 차츰 사라지고 있다. 오히려 강조하면, 시대에 뒤처진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받는다.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교육에 있다. 최근 사회 현상을 보면, 다음 세대 중에는 바람에.. 2021. 6. 18.
[백대현 교육칼럼] 민족 고유의 정신·정서 함양을 위한 교육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인성교육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민족 고유의 정신이나 정서 함양을 후 순위에 두고 성적과 입시 위주를 통한 입신양명(立身揚名)에 우선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개인·이기주의, 학력·학벌주의, 성공·물질만능주의 사고를 갖게 했다. 그 후유증은 정신적·정서적,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게 했고 마지막에 가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벌어지게 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52 [백대현 교육칼럼]민족 고유의 정신·정서 함양을 위한 교육 - 시흥저널 통계청은 2020년 9월, 에서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 기준 26.9명이다.’고 발표했다. 이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 2021. 6. 17.
백대현, 사랑 먼저 배우라 2021. 5. 29.
백대현, 여기 앉아 2021. 5. 22.
백대현, 세상을 제대로 알려면 _세상을 제대로 알려면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며 독약을 마신 소크라테스는, ‘지금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 말이 나의 마음에 그대로 와서 앉는다. 과연 우리 인간은 다른 인간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겠는가… 뱀의 혀로 인하여 창조주의 명령을 어긴 인간은 그 이후로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죽음으로 몰아가는 것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여태껏 숨을 이어 가고 있다. 죽이는 인간도 죽어가는 인간도 서로 입장이 바뀌어 복수를 할 때도 할 말은 꼭 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 앞에서 우리에게 남기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짐작컨대, 자신의 죽음으로 후세의 인간이 뭔가를 느끼고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목숨을 기꺼.. 2021. 5. 22.
백대현, 죽어가는 왕에게 답한 것 죽어가는 왕에게 답한 것 옛날, 어느 나라에 젊은 왕이 있었다. 그는 선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그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겸손했다.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상태로 왕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높은 학식을 갖춘 학자들과 경험이 많은 신하들에게 정치를 가장 잘하는 방법을 찾아 책으로 엮어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통해 그 방법을 오백여 권의 책으로 묶어 왕에게 바쳤다. 왕은, 평소 책을 읽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열 권으로 줄여서 가져오라 했고 그들은 또 긴 시간 동안 연구와 고민 끝에 열 권으로 줄여서 왕에게 올렸다. 왕은, 나이도 들고 몸도 좋지 않아 열 권을 읽을 수 없어서 한 권으로 정리해서 다시 가져오라 했고 학자와 신하들은 왕의 .. 2021. 5. 16.
백대현, 그대는 2 2021. 5. 12.
백대현, 그대가 사랑한다고 2021. 5. 8.
[백대현 교육칼럼] 교육의 본질을 이해해야 21세기를 사는 이 시점은 개인도 지역도 국가도 과거 프레임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나라도 세계 선진국과의 경쟁력에서 동등해질 수 있다. 선진국은 개인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마을공동체는 국민 각자가 가진 재능과 소질을 사장(死藏)시키지 않고 오히려 십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에디슨, 아인슈타인, 빌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록펠러 등 위대한 인물이 나오고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하는 자치분권’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69 [백대현 교육칼럼]교육의 본질을 이.. 2021. 5. 6.
백대현의 삶 *삶 질은 황톳길에 발자국 남기고 말라 부서진 나뭇잎 조각에 이름 석 자 간신히 써두고 울퉁불퉁 돌멩이에 부딪혀 엄지발가락 눈살 찌푸리고 두 다리 어기적어기적 얼른 벤치 찾아 엉덩이 디밀고 흐린 하늘 이 맘 아는 듯 대신 눈물 흘려주고 비에 젖은 멧비둘기 낮게 날고 먹이 찾던 날다람쥐 제집으로 뛰고 두 눈 있어 저들 보는 것도 헐떡이는 숨만 있어도 감사인 것을 안개처럼 찰나로 머무는 게 삶인 것을 부, 명예, 권력이 뭐라고 다른 이 아프게 하나 잠시만 산길 걷다 보면 알게 될 것을 백대현. 2021. 5. 2.
백대현의 사랑해 2 사랑해 한 잔을 마시면 다시는 안 볼 거야 두 잔을 마시면 내게 너무해 세 잔을 마시면 혹시 오려나 네 잔을 마시면 와주었으면 좋겠어 다섯 잔을 마시면 그리워, 보고 싶어 열 잔을 마시면 견딜 수 없을 만큼 보고 싶어 그리고 사랑해 백대현.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