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모토(motto)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romantic)한 단어가
‘사랑’ 이란다.
외래어로 된 사랑을 우리말 발음대로 해보면,
영어로 러브, 일어로 아이, 불어로 아무르, 이태리어로 아모레다.
이 외에도 나라마다 사랑을 뜻하는 단어는 더 있다.
사랑은 사춘기 시기에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면서
인간의 삶과 공존하는 단어다.
그렇다면 로맨틱이란 뜻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로맨틱을 ‘낭만적인’ 이란 형용사로 많이 알고 있지만
로맨틱은 여러 가지 다른 뜻도 품고 있다.
즉 소설적인, 비실제적인,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적인,
공상적인, 가공이나 허구 등이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단어가 사랑이 된다는 것은
로맨틱에 대한 여러 뜻에도 나와 있다시피,
사랑을 제대로 알고 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멀고도 먼 이야기인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그래서 세상적인 해석으로 사랑을 찾으려면
정답이 나올 수 없다.
개인마다 자신의 배움이나 경험 등으로
멋진 미사여구를 써가며 사랑을 노래하지만
그것은 자신만의 답일 뿐 진리가 아니다.
사랑에 대한 정답은 하나님 말씀 안에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셨고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사는 사람이며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신다고 했다.
인간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이런 저런 사랑에서
떨어져 살 수 없다는 건
하나님을 벗어나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은
이 글을 우연이든 필연이든 접하는 순간
자신의 사고를 과감히 버린다거나 바꿀 필요가 있다.
자신이 잘났다고 하나님을 뒤로하면 뒤로할수록
자신이 지금 꿈꾸는 삶의 모토(motto)는
로맨틱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정확히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직결된다.
그것이 우리 삶의 모토가 되어야 한다.
백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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