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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것

by 백대현 2019. 3. 23.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것



어느 유명한 철학자는,
‘나라와 민족도 흥망성쇠가 있고
사람과 사업도 끝나는 때가 있으나
글은 영원히 남는다.’라고 말했다.

남겨진 글 그것이 역사이면
위정자들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행정과 법을 생산해낼 것이고
그것이 문학이나 과학이면
문학가나 과학자는 더욱 깊게 연구하고 관찰하여
세상에 꼭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것이다.

『커피 한 잔이면 지금 문턱을 넘을 수 있다』에 나오는
본문 일부다.

또한 『기적의 토론학습법』의 저자 이정숙은,
학교 교육을 제대도 받지 못했던
미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후에 위대한 인물이 된 배경에는
글쓰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다!
글은 전문작가만 쓰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누구나 쓸 수 있다.
날씨가 좋다고 밖으로만 나갈 게 아니라
커피 한 잔 들고 좋은 책 한 권 읽고
직접 느낀 점을 써보거나 아래 세대와 소통해 보자.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다음 세대는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교과서 외의 책을 자진(自進)해서 읽고

또 쓰기를 반복하면서

미래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백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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