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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품

경기매일신문 ‘시마을’/ 이오장 시인의 시 읽기

by 백대현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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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매일신문 ‘시마을’/ 이오장 시인의 시 읽기

빙빙 도는 오목눈이 _백대현

 

경기매일신문 ‘시마을’/ 이오장 시인의 시 읽기

빙빙 도는 오목눈이 백대현 산이마에 뭉게구름 걸쳐 있고빙빙 도는 오목눈이 돌다 지쳐 낡은 소파에 앉아맘을 박박 긁고 있어 눈망울에 걸린 구슬소매 끝으로 훔치고 곧 눈감을 거 알면서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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