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풀이해서 들었다!!
연말연시, 지인의 부고(訃告) 소식을
내리 세 번 받았다.
두 살 위 존경하는 선배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충격 때문인지 삼일 동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기운 내서 출근했는데 뉴스를 보는 내내 화가 치밀었다.
맘을 가라앉히려고 오래전에 썼던 이 시를
되풀이해서 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zkmsVxWx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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