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의 이런 작태는 우리나라 교육 과정을 놓고 보면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교육의 본질보단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개인주의적·이기주의적 사고를 갖게끔 교육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는 인간의 올바른 자세를 가르치는 인성교육(人性敎育)보단 교과서를 암기해서 높은 성적을 받아 명문학교에 진학하고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해서 높은 수입만을 얻게 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를 지향하게 했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12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칼럼(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대현 칼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하는 교육 (0) | 2021.04.14 |
---|---|
[백대현 칼럼] 인성교육, 현재보다 확대 실시해야 (0) | 2021.03.30 |
[백대현 칼럼] 자아 정체성 찾기가 최우선 되어야 (0) | 2021.03.20 |
[백대현 칼럼] 재능과 흥미를 찾고 기르는 교육 (0) | 2021.02.27 |
[백대현 칼럼] 전인교육, 사람됨을 일깨워 주는 교육 (0) | 2021.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