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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column)

[백대현 칼럼]​​​​​​​ 재능과 흥미를 찾고 기르는 교육

by 백대현 2021. 2. 27.

미국의 심리학자 홀(Hall)은, 이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로 지칭하고 자신의 정체성 찾기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이 시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형성하지 않으면 가치관의 혼란을 겪게 되면서 부모, 교사, 또래 친구와 갈등이 일어나고 심리적 불안정과 긴장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학업에 대한 흥미나 성취도가 떨어지게 되어 미래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탈이나 비행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청소년이 학교를 떠나면서 이탈과 비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그들 각자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다. 이는 기성세대가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이제는 학교만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차원에서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학교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즈음에 아래와 같은 사항을 참고해서 청소년이 학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야 한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15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재능과 흥미를 찾고 기르는 교육 - 시흥저널

우리의 청소년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매년 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2018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7년 기준 초등학교 어린이 0.6%, 중학교 0.7%,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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