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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column)

[백대현 칼럼] 전인교육, 사람됨을 일깨워 주는 교육

by 백대현 2021. 2. 15.

최근「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들의 폭력을 비롯한 흉악범죄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을 염려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청소년 범죄의 발생 원인과 극복 과정을 구체적으로 연구해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해결책은 전인교육을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학생 각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인교육은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김정환(1997)은, ‘전인교육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 그 자체를 귀히 여기고 그 몫을 찾아 보람을 안겨주어, 이웃과 더불어 어울려 살게 하는 사람됨을 일깨워 주는 교육.’이라고 했다. 그는 교육의 본질과 목적을 정확히 제시했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28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전인교육, 사람됨을 일깨워 주는 교육 - 시흥저널

최근 들어 청소년이 관련된 흉악범죄가 계속 늘고 있다. 그 심각성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 청소년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2018년 기준, 소년 범죄자(14∼18세)가 6만 6천여 명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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