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교육115 백대현, 하늘을 날고 있다!! 하늘에서 날고 있다!! 함께 공부하는 분이, 제30회 물왕예술제 백일장에서 산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 분은 장미 한 송이와 선물을, 한 분은 카카오에서 선물세트를, 다른 분들은 스스로 모임을 만들어 내일을 열어 가고 있다. 그들에게 특별히 드린 게 없지만 내 기분이 하늘에서 날고 있다. 2023. 5. 15. 백대현, 말해 주었다!! 말해 주었다!! ‘사십 대 중반의 여성이 수면제를 왕창(?) 먹었다. 왜 먹었을까?’란 질문에 많은 분들이, ‘그래서 먹었을 것이다!’라고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으로 답했다. 그녀가 모 작가가 쓴 한 편의 글을 읽고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고 지금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당신들이 쓴 글이, ‘어떤 사람에게는 생명수가 된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었다. 2023. 5. 5. 백대현,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어졌으면 좋겠다!! 공고 삼일 만에 정원이 넘었다. 이틀이 지난 뒤에 보니 그 수에 두 배다. 예상 밖이라 당황했다. 그 이유를 생각했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직접 하거나 쓰고 싶은 분들이 많아진 거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들 모두, 내 마음의 소리를 글로 남기면서 삶이 지금보다 더 긍정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2023. 4. 21. 생각해 봐야 한다!! 생각해 봐야 한다!! 이번 아이들은 발표력도 쓰기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이번 주제는, ‘글을 잘 쓰면 어떤 점이 좋아지는 걸까?’였다. 무려 4~50개 쓴 아이들이 수두룩했다. 흡족했지만,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 두세 명 아이들이 수업을 따라오지 못했다. 안타깝다. 학교에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 2023. 4. 20. 너희는 행운아다!! 너희는 행운아다!! 아이들에게, ‘글을 모른다면 어떤 점이 불편할까?’를 질문하면 순수함과 놀라움이 섞인 답이 나온다. 아이들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이거나 또 사는데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아직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톤을 높여 말했다. “이 순간 선생님을 만난 건, 너희는 행운아다.” 2023. 4. 13. 그 길에 들어섰다!! 그 길에 들어섰다!! 우리는, 나 자신을 얼마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글쓰기는, 나 자신을 알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 중에 하나다. 그래서 그 어떤 교육보다 우선시해야 한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과 그 길에 들어섰다. 2023. 4. 5. [배곧도서관]마음의 소리 2023. 4. 2. 시흥예총 아카데미(2023년 제14기)-마음의 소리 시흥예총 아카데미(2023년 제14기)-마음의 소리 2023. 3. 29. 2023 찾아가는 예술학교-야호내글이책이되었네 2023 찾아가는 예술학교-야호! 내 글이 책이 되었네 2023. 3. 24. 용혜원 시인 초청 특강 2022. 10. 27. 한참 쳐다봤다!! 한참 쳐다봤다!! 27회 과정이 끝났다.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편지, 사탕, 초콜릿, 책갈피 등이 쥐여져 있고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 전달됐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이 결과물을 보고 ‘어릴 적, 내가 쓴 글이었어?’하며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 돌아와, 받은 선물을 펼쳐 놓고 한참 쳐다봤다. 2022. 10. 21. 거의 반년을 달려왔다!! 거의 반년을 달려왔다!! 거의 반년을 달려왔다. 글쓰기 시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뭐냐고 물었다. 1위가 맞춤법, 2위가 육하원칙과 9품사다. ‘글쓰기를 또 한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라는 질문지에는 주제 또는 자기 경험을 글로 쓰기, 시나 소설 쓰기 등이 눈에 띄었다. 결과물을 만들면서, 이번 수업의 목표와 목적을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쌓였던 피로함이 가을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2022. 10. 13. 백대현의 커피 한 잔 방송안내 2022. 10. 3.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한 명이, 맞춤법(표준어) 20문제 중에 1개를 틀려서 아쉽게 백점을 놓쳤다. ‘파이팅○’을 ‘화이팅×’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그 외 다른 아이들은, ‘앰뷸런스○ 앰불런스×, 내비게이션○ 네비게이션×’ 순으로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20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니, 외래어에 관한 문제를 많이 틀렸다. 맞춤법(표준어) 몇 개 틀린다고, ‘염려가 되고, 세대 간 소통이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는 나만의 기우일까? 2022. 9. 17. 백대현, 시흥사람도서관 https://www.youtube.com/watch?v=nexqvr66vcU 2022. 9. 1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