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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백대현, 사랑을 고백했다!!

by 백대현 2024. 11. 23.

사랑을 고백했다!!

 

 

어느 시인이,

‘사랑은 하얀 바람이 되어 예고 없이 찾아온다.’고 했다.

나는 초고를 만날 때면, 사랑할 준비를 한다.

200여 편을 테이블 위에 두고

한 편씩 읽어나갈 때마다

작가의 마음이 점점 뚜렷하게 보인다.

글 쓰는 사람들의 마음은

빨간 장미꽃 보다 더 아름답다.

아름답지 않으면 글은 절대 써지지 않기 때문이다.

반을 읽었는데

이미 이 작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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