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주일 예배를 포함해
모든 공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할 수만 있다면
24시간 기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이 주신 물질을 잘 관리해서
많은 이익을 남겨
십일조를 포함해 많은 헌금을 올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중요한 사항은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어떤 것보다
내가 위치한 세상에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님을
알리는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주님의 생애와 말씀을
세상에 전하기 위한 제1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생전 단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단 한 명에게도
복음을 전하지도 않으면서
교회 안에서 참으로 영적이고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듣는 것은
미안하지만 가식과 위선으로
인간의 눈에 들기 위한
액션에 불과하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빠짐없이 예배에 참석하십니까?
당신은 언제나 기도하고 계십니까?
당신은 저 사람보다 큰 물질을 바치고 있습니까?
헌데 몇 명이나 당신의 그런 행위를 보고
메마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있습니까?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 하더라도
나를 통해 주님을 알고 믿게 되는
영혼이 없다는 것은
그 어느 것 보다도 내 자신을 다시 돌아봐야 할
중요한 신앙생활 중에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당신이 목사이든 장로, 권사, 집사
또는 성도이든
그 직분과는 하등 관계없이
모든 이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글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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