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이럴 때 실존심리학자 보트모아(P. Bottmore)의 주장은 새겨들어야 한다. 그는, ‘인간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자유와 책임을 지는 존재다.
개인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하며 높은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혹여 진행 중 갈등이 생기면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함께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살아야 한다.’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말했다.
갈등은 관계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한다. 갈등이란, 개인 또는 기관이나 단체 등이 다른 사람이나 조직과의 관계에서 충돌, 불화, 대립하는 것을 말한다. 송대영(2017)은, 갈등의 결과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었다. 하나는 ‘파괴적 갈등’이고 또 하나는 ‘생산적 갈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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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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