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S방송국은 서울 양천구에서 일어났던 아동 학대 살인사건인 <정인이 사건>을 다루었다. 양모가 입양한 아이에게 심한 학대와 구타를 일삼다가 16개월이 되었을 때 죽음에 이르게 한 내용이다.
국립과학수사원은 췌장 절단 및 후두부와 쇄골, 대퇴골 등이 골절된 상태를 보고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으로 사망 원인을 발표했다.
양모의 폭행과 양부의 방임은 어린아이를 둔 많은 부모에게 공분을 샀다. 방송 내용과 발표된 사건 전말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용서받기 힘들 것이다. 이 사건을 접하면서, 일부 인간의 잔혹성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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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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