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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획193

[백대현 교육칼럼] 이 시대 아버지들은, 자녀 교육에 직접 나서야 한다③ 아빠 상의 변화는, 2015년 여성가족부 통계에도 나타난다. 친구 같은 아빠가 57.3%, 자상한 아빠가 24.9%, 성공한 아빠가 9.5%, 돈 잘 버는 아빠가 4.5%, 엄격한 아빠가 3.1%로 나타났듯이, 친구 같고 자상한 아빠가, 무려 82.2%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아빠의 역할 또는 이상적인 아빠의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기존 아버지 상과는 거리가 있다. 그동안 일 중심 사회에서 대부분 아버지들은 친구 같고 자상한 아빠가 될 수 없는 구조였다. 자녀 교육도 엄마에게 위임하고 옆에서 가끔 보조 역할을 하는 게 전부였다. 그 이유는,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부양하느라 교육에는 제대로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http://www.ssnews.co.kr/new.. 2020. 6. 27.
[백대현 교육칼럼]이 시대 아버지들은, 자녀 교육에 직접 나서야 한다② 칼 비테의 교육 방법은, 200여 년이 지났음에도 일등을 못하는 자식을 둔 우리나라 대다수 부모들에게 자신의 저서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내 아이가 재능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인내로 아이가 가진 흥미를 찾아내어야 한다.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배움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배움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면 스스로 몰입하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찾아낼 것이므로 아이에게 많이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게 하고 알게 된 것을 실천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기고 성취감과 자긍심이 저절로 생긴다. 내 자녀라고 해서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자립심을 키워주며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 2020. 6. 19.
티켓을 확인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 티켓을 확인해 봐야 하는 시점 도스토옙스키(Dostoevsky)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나의 고통이 가치 없는 것으로 변해버리는 일이다.’고 했다. 코로라19로 인해 너나 할 것 없이 영적, 육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에 절묘(絶妙)하게 다가온 메시지다. 코로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완전히 바꿔버렸고 그들의 의식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처한 상황은 비슷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여태 바쁘다는 핑계로 뒤로했던 삶의 의미나 가치를 찾게 한다.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세상 탓을 주제로 구슬픈 노래를 부르게 한다. 인간 각자는 미래의 꿈을 정하고 목표를 이루고자 열심히 산다. 그러나 마음으로 스스로 정한 길은 안타깝지만 다 이룰 수 없다. 누군.. 2020. 6. 14.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우린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고 말했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데카르트(Descartes)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경험보다는 이성의 능력으로 신이 창조한 세계에 대해 지식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코로라19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특히, 영세 상인이나 일용직, 프리랜서 등 하루하루 일해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도 심한 타격을 입었다. 물론 정부와 각 시도에서 여러 모양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곳간(庫間) 안에는 우물이 없어서 곧 한계에 다다를 것이다. 이럴 땐.. 2020. 6. 13.
코로나19가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코로나19가 원망스러울 따름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사회 분위기가 바뀌었다. 해가 떨어져 세상이 어둑해지면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 등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식당으로 모여든다. 주인은 매출이 올라서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기쁜가 보다. 식탁에 오르는 깍두기가 두어 개 늘었다. 전에는 실컷 먹고 계산할 때면 신발 끈을 묶던 자가 자기가 식사비를 내겠다고 벌떡 일어나 카운터로 향한다. 얼굴에 그림자가 짙게 배었던 상인들의 얼굴이 금빛으로 변했다. 옹색(壅塞)스럽던 자들이 장군 같은 박력을 보여서 보기가 좋다. 국가와 지역에서 지원한 긴급재난기금 덕분이다. 심리학자 매슬로우(Maslow)가 말했듯이 인간은 먹고 입고 자는 게 해결되어야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그 기본조차 못한 데서 쌓인 .. 2020. 6. 11.
[백대현 교육칼럼]이 시대 아버지들은, 자녀 교육에 직접 나서야 한다① 칼 비테(KARL WITTE, 1767~1845)는, 발달 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들을 잘 키우겠다는 사명을 품고 자신만의 교육 방법으로 아들을 천재로 키워냈다. 그의 저서, 『칼 비테 교육법(The Education of Karl Witte)』은. 아들을 19세기 독일의 세계적인 천재 법학자로 길러낸 교육 방법을 소개한 책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이 시대 아버지들이 참고하면 좋다. 그의 아들 요한 하인리히 프리드리히 칼 비테(JOHANN HEINRICH FRIEDRICH KARL WITTE, 1800~1883)는, 아버지의 교육 영향으로, 13세가 되던 해인 1814년 독일 기센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http://www.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 2020. 6. 10.
코로나19가 인간을 동물 울타리로 밀고 있다!! 인간을 동물 울타리로 밀고 있다 인간(人間)은 동물과 신(伸) 사이에서 신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가 인간을 동물 울타리로 밀고 있다. 동물 울타리 속에는 가장 강한 동물이 앞뒤 가리지 않고 온갖 것을 독차지하려고 으르렁거린다. 인간의 울타리는 다르다. 인간과 교육과 사회가 유기적, 순환적 관계를 이루기 때문이다. 동물과 다른 인간의 당연한 모습이다. 오늘따라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고 말한 것이 ‘인간이 사회를 떠나 혼자 살면 정서적 교감이 사라지게 되면서 동물에 가깝게 된다.’라고 들린다. 요즘, 코로나가 인간에게 ‘사회적 거리’나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신조어를 만들게 해서 전염을 방지한다는 이유와 목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 2020. 6. 7.
겸손한 자세로 더 나은 글을 수필(隨筆)과 친구인 사람이 시(詩)라는 또 다른 친구를 만났다. 지인이, 옷 색깔이 달라서 주저하던 내게 용기를 주신 덕분이다. 나 자신도 새로 입은 옷이 어색해서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하늘이 조심스럽게 책상 위에 결과를 놓고 가셨다. 귀한 분의 심사평을 거울삼아 겸손한 자세로 더 나은 글을 써야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합 한 송이를 전하는 책임감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이 면을 통해 감사를 전한다. 2020. 5. 30.
사월이 죽어야 오월의 여왕이 빛이 난다 사월이 죽어야 오월의 여왕이 빛이 난다 사월은 가기 싫어서 느그적거리고 오월은 시곗바늘 보며 문고리 잡고 있어 할 일 없어 열어 본 갤러리 지우지 못해 남겨 둔 빛바랜 사진 한 장 주름만이 삼십 개 늘어 있어 아들이 인사로 보내온 사진 잘 익은 탱탱한 탱자처럼 얼굴엔 광채가 나고 .. 2020. 4. 30.
[백대현 교육칼럼]우리나라 청소년 인성교육 무엇이 문제인가?② 청소년 인성교육은 기성세대가 고민해야할 절대적 사명이다. 현재의 교육 방법으로는 현재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데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이유와 청소년 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계속 찾아야 한다. 최근 Y 대학 연구소는 우리나라 청소년 행복지수 즉, 삶의 .. 2020. 3. 21.
[백대현 교육칼럼]우리나라 청소년 인성교육 무엇이 문제인가?(1) 끊임없이 발생하는 위와 같은 사례는 듣는 이들의 감각을 무디게 해서 큰 충격으로 와닿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위와 같은 일은 남의 일이 아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누구의 문제일까? 무엇이 문제일까?출처 : 시흥시.. 2020. 3. 12.
정기획.판촉물사랑 http://cad96.com/ 2020. 2. 7.
백대현 교육(敎育)칼럼②“청소년 교육에 유대인 교육 방법을 확대 적용하자” http://www.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6 2019. 12. 26.
백대현 교육(敎育)칼럼① “청소년 교육에 유대인 교육 방법을 확대 적용하자” 지면 백대현 교육(敎育)칼럼① “청소년 교육에...” 지면 시흥시민신문 http://www.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04 2019. 12. 8.
백대현 시집,『사랑하니까』 종이책에 이어 eBook 출간!! 백대현 시집,『사랑하니까』종이책에 이어 eBook 출간!! * 사랑하니까 아프다 얼굴이 아프다 아프다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면 아프다 사랑하지 않으면 아플 일이 없다 님도 나도 아프다 님이 내게 아파도 좋다고 했다 나도 님에게 아파도 좋다고 했다 님도 나도 아파도 좋다 사랑하니까 -본.. 201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