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어린이가 글쓰기를 싫어한다. 이유를 물어 보면 크게 두 가지다. ‘재미없다와 두렵다’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글쓰기를 어렵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이는 누군가가 나의 글을 평가한 데서 생긴다. 재미없는 것을 어른의 위압에 의해 마지못해 썼는데 문장성분, 띄어쓰기, 맞춤법이 틀렸다고 비판한다. 여러 번 비판을 받거나 야단을 맞으면 글 쓰는 재주가 없다고 자포자기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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