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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329

백대현, 그대의 향기 2022. 5. 29.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언어의 4가지 영역은,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을 먼저 정하게 하고 그 이유를 써 보라고 했다.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어려운 영역이 ‘쓰기’다. 0명이 나오면 어쩌나 맘을 졸였다. 선호도 결과는, ‘듣기 7명, 말하기 1명, 읽기 5명, 쓰기 4명’이었다. 4명이 쓴 내용을 읽는 순간,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2022. 5. 20.
어른 보다 훨씬 낫다!! 어른 보다 훨씬 낫다!! 수업을 끝내려고 그만 쓰라고 했다. 아이들은 아직 쓸게 남았다고 시간을 더 달란다. 아이들은 글 쓰는 것을 싫어하고 못 쓰는 게 아니다.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싶었지만 일부 어른들의 잣대 때문에 두려움이 생겨 쓰는 것을 주저했던 것이다. ‘글을 잘 쓰려면 무엇을(어떻게) 해야 할까?’란 질문에 무려 40가지 방법을 쓴 아이가 있다. 일부 어른 보다 훨씬 낫다. 2022. 5. 14.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다!! 세상엔, 글을 엄청 잘 쓰는 작가 지식적으로 뛰어난 교수 등 ‘글 잘 쓰는 방법(요령)’을 책과 강의를 통해 전하는 유명인은 수두룩하다. 그러나 아무리 보고 들어도, 글은 내가 펜을 직접 들지 않는 한 저절로 써지지 않는다. 글을 잘 쓰려면, 의식주를 매일 하는 것처럼 일상이 되어야 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정답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잘 쓰게 되어 있다. 2022. 4. 29.
두 가지 모토를 갖고 출발했다!! 두 가지 모토를 갖고 출발했다!! 마음은,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고 소리는,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행위, 사람의 목소리.’라고 정의하고 있다. 글쓰기 프로그램 는 마음+소리를 표현하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나눈다. 평생학습(平生學習)과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두 가지 모토를 갖고 출발했다. 2022. 4. 22.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글쓰기는, SNS가 세상을 점령하면서부터 인간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행위 중에 하나가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적 글쓰기는 수강료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실용적 글쓰기보다 참가율이 낮습니다. 초를 다투며 사는 현대인이 할 일을 뒤로 미루고 글을 쓴다는 것은 감히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찾고 표현하는 데는 글쓰기가 최고입니다. 현재의 위치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시곗바늘을 잠시 세우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2022. 4. 16.
[백대현 칼럼] 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상위권 나라 중에 덴마크는 조사할 때마다 항상 선두에 있다. 그 힘의 원천은 교육에 있다. 덴마크 교육은 교육자이자 철학자인 그룬트비(Grundtvig)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의 교육철학은 ‘삶을 위한 교육’에서 출발한다. 그는 학생들의 생각과 생각을 표현해 내는 과정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했다. 정해진 교육 목표에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도 끝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왜냐면, 아직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한 학생들도 스스로 삶을 고민해야만 자신이 누려야 할 자유와 행복 등을 찾게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능력을 자율적·안정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다고 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45 [백대현 칼럼]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 시.. 2022. 4. 12.
백대현과 함께하는 엄마들의 글쓰기 프로그램≪마음의 소리≫ 백대현과 함께하는 엄마들의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의 소리≫ 2022. 4. 6.
백대현의 커피 한 잔 2022. 3. 30.
[백대현 칼럼] 참 가치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교육 유대인은 고대 근동의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기원한다.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집단이다. 오늘날 전 세계에 약 1천5백만 명 정도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유대인은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기 민족의 전통적 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해서 세계에 큰 영향력을 주는 인물을 다수 배출했다.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인슈타인,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석유왕 사업가 록펠러,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음악가 쇼팽, 수학 물리학자 뉴턴, 최고 흥행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정신분석 창시자 프로이트, 신이 곧 자연이라는 범신론을 주장했던 철학자 스피노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 등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 2022. 3. 22.
백대현 시, 사랑을 하라고 백대현 시집, 『사랑하니까』 138p에서 2022. 3. 18.
[백대현 칼럼] 가정과 사회 중간, 학교 교육 이와 같은 범죄는 철없는 어린 아이나 일부 비행 청소년 문제가 아니다. 이젠 사회문제 중에서도 그 비중을 크게 다루어야 할 문제다. 학교는 이 문제 앞에서 더 큰 책임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학교는 청소년이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에게 학교는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학생 각자에게 수업을 통해 지식만을 얻는 게 아니라 또래와 어울려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자신을 알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전인적 훈습 시간이다. 나아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은 졸업 이후의 삶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성적과 입시에 우선순위 목표를 두는 것보다 그들의 생각과 고민.. 2022. 3. 11.
[백대현 칼럼] 전인적 성숙에 관여하는 교육 왜냐하면 인간, 교육, 사회는 순환적·유기적 관계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문화(文化)에 의해 움직인다. 문화는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 잘못 가르친 교육은 삐뚤어진 문화를 확산하고 잘못 형성된 문화는 크고 작은 사회문제로 이어진다. 교육은 학교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학교에서 습득한 교육 내용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구성원이 된다. 이들이 함께 하면서 표현해 내는 것이 문화다. 사회는 문화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형식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638 [백대현 칼럼]전인적 성숙에 관여하는 교육 - 시흥저널 우리나라는 교육(敎育)을 비롯해서 청소년 범죄, 청년실업, 저 출산과 결혼 회피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다. 사.. 2022. 3. 3.
[백대현 칼럼] 사회혁신과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교육 교육의 정말 필요한 혁신과 대전환 부분은, 학교교육에 ‘인성 및 전인교육’을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정하고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그 엉킨 뿌리를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인성과 전인교육 시간을 현재보다 늘리고 결과를 입시에 높은 비중으로 적용하면 된다. 대학을 성적순에 의해 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적성이나 특기 등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만이 대학 입시 제도와 대학 서열화로 인한 우리 사회의 문제와 국민들에게 깊숙이 박혀있는 의식을 뽑아 낼 수 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547 [백대현 칼럼]사회혁신과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교육 - 시흥저널 사회혁신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가 있었다. 주최 측은 전국을 돌면서 .. 2022. 2. 20.
백대현,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겁니까? 백대현, 『하늘의 것 땅의 것』 본문에서...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