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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329

2024 찾아가는 예술학교 개강!! 2024 찾아가는 예술학교 개강!! 시흥예총이 주관하는 가 지역 예술인과 함께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일깨워주고,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 개강합니다. 2024. 3. 29.
백대현, 곧 시작된다!! 곧 시작된다!! 2024년 글쓰기 프로그램 를 준비하면서 이 프로그램 탄생에 큰 영향을 주었던 변지영의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을 주말 내내 다시 정독했다. '글을 써보겠다는 마음이, 행동으로 이어지면, 습관이 되면서, 내 운명까지도 바꾼다.' 최종 목표이자 목적이다. 2024. 3. 25.
백대현, 계간)글의세계 제57호(봄호) 출품작 계간)글의세계 제57호(봄호) 출품작 * 나쁜 친구 자기 맘대로 왔다고 맘대로 가 버린 것을 덩치가 산만큼 크면 뭔 소용인가 심장은 팥알보다 작은 것을 눈두덩 올리고 힘주더니 고작 한 움큼 흙으로 돌아가 버린 것을 인사 없이 간 그곳에선 함부로 노크하지 말게 이 항아리에 담긴 눈물이 마를 동안 나쁜 친구로 기억하겠네 2024. 3. 21.
백대현, 두근두근!! 두근두근!! 일본 작가가 쓴, 에픽테토스의 『인생수업』을 독서대에 올렸다. 하얀 색 표지 넘기기 직전이다.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혼탁하고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선명하고 단단한 마음을 짓다' 이 문장만 보고도 이미 다 읽은 것 같다. 2024. 3. 20.
배곧너나들이센터 마을신문누리N-수강생 모집 배곧너나들이센터 마을신문 누리N 만들기 지역주민모집 ■모집기간 : 2024년 3월 28일(목)~4월 10일(수) ■교육기간 : 2024년 4월 16일(화)~6월 4일(화) 오전 10시 (8회) ■문의처 : 070-4263-0707 2024. 3. 19.
이옥비 시집,『사람 사랑』 4월 15일 출간 예정!! 이옥비 시집,『사람 사랑』 4월 15일 출간 예정!! 꽃잎처럼 섬세하고 바람처럼 넘나드는 서정 이옥비 시집, 『사람 사랑』 부제 : 나비, 날개를 떼다 Since1996 정기획 4월 15일 출간 예정! 2024. 3. 15.
백대현, 살아야겠다!! 살아야겠다!! ‘인간을 인도하는 것을 무엇인가? 그것은 단 하나, 철학(哲學. philosophy)이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나는 그 많은 가지 중에 ‘스토아 철학’을 잡고 있다. 왜냐하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딱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는 것 같다. 인정하며 살아야겠다. 2024. 3. 12.
백대현, 나는 스토아 철학자다!! 나는 스토아 철학자다!! 나는 자칭, 스토아 철학자다. 칸트 가르침과 함께 가장 좋아하고 여전히 공부 중에 있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는, 스토아학파의 대표적 철학자 중에 한 명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하는 일을 모르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는, ‘내 마음이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2024. 3. 7.
장흥진 시집, 야윈 당신 걸음 걸음 봄빛 가득 써 놓은 시(詩)를 몇 십 년 동안 품에 안고 있으니 꽃처럼 시들지 않았고, 새처럼 날아가지 않았다. 그러나 별처럼 빛나지 않았다.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지도 않았다. 『야윈 당신』은, 시흥문인협회 장흥진 작가의 시집이다. 2024. 3. 5.
백대현, 비판적 사고를 품어야 할 것 *비판적 사고를 품어야 할 것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우리 각자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다. 정치 집단의 최종 목적은 비슷한 성향이나 이념을 가진 자들이 세력을 구성하고 정책을 만들어서 선거를 거쳐 정권을 잡는 데 있다. 그러나 그들의 속을 들여다보면,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함보다는 자기 밥그릇 뺏길 게 두려워서 같은 편임에도 이러쿵저러쿵 시끄러운 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의 행태를 보는 우리는 선거철이나 투표 직전만이라도 누구에게 한 표를 던져야 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비판적 사고를 품어야 할 것과 그에 따른 명확한 언행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 성향과 흐름을 크게 구분하여 보면 크게는 보수와 진보로 또 보수도 진보도 강성.. 2024. 3. 2.
이지선 여행기, 길에서 만난 세계사 1. 2 길에서 만난 세계사 1. 2 이지선 작가는, 스페인, 덴마크, 발칸지역, 튀르기예, 부탄, 인도, 태국 등을 다니면서 깨달았다고 한다. 어떤 사물이든 사람들 각자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여행기를 손에서 놓는 순간,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이지선 작, 『길에서 만난 세계사 1. 2』 2024. 3. 1.
백대현, 뭐가 다르지 뭐가 다르지 백대현 여기에 오고 싶지 않았어 이미 다녀온 그들 얼굴이 다 잿빛이었거든 귀띔도 해주었어 그곳 길은 머리 할큄 당한 돌멩이 팔 다리 찢긴 흙이 사방에 널브러져 있다고 직접 봐야 했어 그들 말이 천 번 만 번 맞더라고 어제 내린 비로 생긴 두 뼘 웅덩이 속에서 돌멩이와 흙이 아직도 숨을 가삐 쉬고 그들 틈에서 붉은줄지렁이 한 마리도 비비꼬고 있더라고 지렁이가 몹시 불쌍해서 막대기 하나 들고 생각했어 뭐가 다르지? 지렁이가 말했어 “여긴 내 최고의 안식처(安息處)란다. 그러니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바보야.” 2024. 2. 29.
백대현, 그리고 웃었다!! 그리고 웃었다!! “철학(哲學)을 알면 인생이 잘 풀리는가?” 지금 읽는 책이 내게 질문한다. 나의 답은 “천만에!”다. 다음 장에선, “어째서 철학적 언어는 이다지도 어려운 것일까?”라고 묻기에, “그러니까 생각해 보라는 거지…”라고 이어서 답했다. 그리고 웃었다. 왜? 2024. 2. 27.
최분임 시집, 실리콘 소녀의 꿈 제12회 동서문학상 대상 작가!! 『실리콘 소녀의 꿈』은, 로 제12회 동서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시흥문인협회 최분임 작가의 시집이다. 2024. 2. 23.
백대현, 구름 속에 숨는다!! 구름 속에 숨는다!!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펜베이커는, ‘정신적, 정서적으로 상처받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면 심리적으로 큰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다. 글은 나, 나는, 나의, 나를 등 1인칭부터 쓰는 게 좋다. 왜냐면, 나를 알고 이해해야만 꾸준히 쓸 수 있고 2.3인칭인 너, 그대, 당신, 여러분이나 이것, 저것, 그것 등으로 글의 주제, 소재, 제재 등이 점점 확장되기 때문이다. 주로 1인칭으로 쓰는 수필이 시나 소설보다 쓰기가 수월한 이유가 여기서 기인한다.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쓰기의 길에 들어서면 도착 지점이 회색 구름 속에 숨는다.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