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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예총127

이지선 지음, 『내가 만난 하느님』정기획(Since 1996) 4월 11일 출간!! 이지선 지음, 『내가 만난 하느님』 정기획(Since 1996) 4월 11일 출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요. 이따금씩은 그 감정을 즐기기도 했고요. 당신의 주변을 배회하면서 때로는 당신을 시험해보고 때로는 당신을 윽박지르며 내게 시선을 떼지 않은 당신이 부담스러워 당신이 보이지 않은 곳으로 도망가고 싶었지요. 이하 생략... 2023. 4. 11.
그 길에 들어섰다!! 그 길에 들어섰다!! 우리는, 나 자신을 얼마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글쓰기는, 나 자신을 알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 중에 하나다. 그래서 그 어떤 교육보다 우선시해야 한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과 그 길에 들어섰다. 2023. 4. 5.
[배곧도서관]마음의 소리 2023. 4. 2.
2023 찾아가는 예술학교-야호내글이책이되었네 2023 찾아가는 예술학교-야호! 내 글이 책이 되었네 2023. 3. 24.
전영준 시집, 백상(白想) 항상 아름답다!! 인간은, 힘든 순간이 닥쳐오면 꼭 필요한 게 J의 사랑이다. 작가는 자기만의 기교나 현란한 언어로 나의 영광을 위해 쓰기보단 J의 사랑을 담아 전해야 한다. 이 작가는, 자신도 항상 아름답다고 했다. J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말이다. 다음 장 제목이 ‘봄이 오는 길목’이다. 오늘 이 책이 도착한 게 우연일까? 전영준 시집, 『백상(白想)』을 읽으면서... 2023. 3. 13.
접촉 사고 낼 뻔했다!! 접촉 사고 낼 뻔했다!! 글 쓰는 사람들은 각자의 문체가 있다. 선생님의 원고를 읽는 내내, 내가 쓴 글이 아닌 데 꼭 내가 쓴 글인 것 같아 신기했다. 오늘 선생님이, “당신의 소설을 읽고, 당신에게 출판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씀하셨다. 돌아오는 길, 말씀 내용에 흥분해서 접촉 사고 낼 뻔했다. 2023. 2. 25.
[백대현 칼럼]학교 교육에 하브루타 교육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인물을 보면 더욱 놀랍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루스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를 포함하여 과학자 아인슈타인, 석유왕 록펠러, 사상가 마르크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유대인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55 [백대현 칼럼]학교 교육에 하브루타 교육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 시흥저널 새해에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하브루타(havruta) 교육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대인은 이 교육 방법으로 이미 세계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브루타는 “너 생각은 무엇이니?”, www.shjn.co.kr 출처 : 시흥저널(http://www.s.. 2023. 2. 3.
아직도 참 힘들다!! 아직도 참 힘들다!! 읽고 쓰고, 쓰고 읽고를 평생 했는데도 A4, 11pt, 줄 간격 160%, 양면 123장을 읽는 건 아직도 참 힘들다. 하지만, 저자의 ‘과거는 주님의 자비에 맡기고 미래는 주님의 섭리에 맡기고 현재는 주님의 사랑에 맡기라.’란 문장을 읽는 순간, 다시 사명감이 불처럼 일어났다. 이 책이 얼른 세상에 나와 많은 이의 상한 마음에 위로와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지선 작, 『가제, 내가 만난 ○○○』, Since1996 정기획 4월 출간 예정! 2023. 2. 3.
한참 쳐다봤다!! 한참 쳐다봤다!! 27회 과정이 끝났다.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편지, 사탕, 초콜릿, 책갈피 등이 쥐여져 있고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 전달됐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이 결과물을 보고 ‘어릴 적, 내가 쓴 글이었어?’하며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 돌아와, 받은 선물을 펼쳐 놓고 한참 쳐다봤다. 2022. 10. 21.
거의 반년을 달려왔다!! 거의 반년을 달려왔다!! 거의 반년을 달려왔다. 글쓰기 시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뭐냐고 물었다. 1위가 맞춤법, 2위가 육하원칙과 9품사다. ‘글쓰기를 또 한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라는 질문지에는 주제 또는 자기 경험을 글로 쓰기, 시나 소설 쓰기 등이 눈에 띄었다. 결과물을 만들면서, 이번 수업의 목표와 목적을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쌓였던 피로함이 가을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2022. 10. 13.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한 명이, 맞춤법(표준어) 20문제 중에 1개를 틀려서 아쉽게 백점을 놓쳤다. ‘파이팅○’을 ‘화이팅×’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그 외 다른 아이들은, ‘앰뷸런스○ 앰불런스×, 내비게이션○ 네비게이션×’ 순으로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20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니, 외래어에 관한 문제를 많이 틀렸다. 맞춤법(표준어) 몇 개 틀린다고, ‘염려가 되고, 세대 간 소통이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는 나만의 기우일까? 2022. 9. 17.
잊지 않을 것이다!! 잊지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을 열 때마다, 첫 시간에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화면에 띄운다. 그러나 그 단어의 의미를 받아들인 사람과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은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분이 보내온 문자는 박카스다. 열 번은 마무리되었지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던 그분은 잊지 않을 것이다. 물론, 끝까지 함께 한 다른 분들도……. 2022. 9. 8.
자기 색을 생각해 봐야 한다!! 자기 색을 생각해 봐야 한다!! 아이 마음은 하얀 백지다. 그 마음에 무엇을 그리게 하는가는 어른에게 달려 있다. 아이는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에 따라 마음의 색이 달라진다. 어른의 마음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그 색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어른이라면, 아이들 마음에 어떤 색을 칠하게 할지 자기 색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2022. 9. 6.
김종환 시조집, 시흥가조 감사를 표했다!! 시흥에서 숨을 쉰지 이십여 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시흥의 역사를 잘 모른다. 김종환 선생님의 『시흥가조』 본문 28p ‘시흥애찰(始興愛察)’을 읽으면서 무관심했던 지난 시간을 반성했다. 이 정도는 알아야 시흥시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이 직접 사인한 책을 받으면서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표했다. 2022. 9. 2.
백대현, 나도 하나 너도 하나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