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련36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4.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4.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 그 문제 앞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다만 십일조를 온전히 바쳐야 하나님께 큰 복을 받는 다고 교인들에게 그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설교하는 목회자는 그 말에 앞서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성도들에게 이.. 2015. 7. 30.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3.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3. T와 H의 문제는 보통 신앙인 입장에선 크게 구별하기 힘든 거 같다. 왜냐면 외형적 교회의 움직임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굳이 그 차이를 간략하게 꼬집어보면, T는 약간의 융통성과 화합, 포용 등이 드러나는 반면, H는 정통과 기본, 근본 등을 더 내세운다.. 2015. 7. 30.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2.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2. 요즘 내겐 두 가지 화두가 머리에서 빙빙 돈다. 하나는, 평소 궁금해 하던 외형적인 교회와 교회 안에서 교우 사이가 갈라지는 이유와 성도로서 중요하지만 자유롭지 못한 십일조 문제가 그것이다. 두 가지 모두 교회 내에서 쉽게 꺼낼 수 없는 어렵고도 복잡한.. 2015. 7. 30.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1. 어설픈 신앙인의 눈높이 1.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쌍둥이 형제가 여럿 있는데 그 아이들은 대부분 일란성이라 용모는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키나 체형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서 같은 인간을 두 개를 만들지 않는 심오한 하나님의 인간 창조 과정을 보게 된다. 나 또한 피조물에 하나.. 2015. 7. 30. 피로했던 연말연시 e. 피로했던 연말연시 e. 솔직히 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 또한 정신적으로 피로해 진다. 내 자신의 삶도 그들과 특별히 다를 게 없는 백지 한 장 차이이기 때문이다. 일하는 시간을 통해 교제하므로 그에 따른 경제적인 문제가 생기고 그 외의 모든 내 삶조차 제대로 행하지 못하면서 .. 2015. 7. 30. 피로했던 연말연시 4. 피로했던 연말연시 4. 에크하르트 톨레가 쓴「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내용 중에는 인간이 불행해지는 방법 두 가지가 나오는데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모두 갖는 것.’ 은 잘남과 못남에서 오는 소유에 대한 경계를 말하고 있다. 잘나가고 있을 때는 끝이 없는 .. 2015. 7. 30. 피로했던 연말연시 3. 피로했던 연말연시 3. 여기서 말하는 계획과 순서가 영적인 비밀이고 그 안에 문제가 함께 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해결책을 먼저 말하자면, 아니 해결에 앞서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해야 그 해결책이 마음에 새겨질 거라고 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 2015. 7. 30. 피로했던 연말연시 2. 피로했던 연말연시 2. 위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찾아보면 대체로 남보다 갖지 못한 것에 있다. 인간의 행복을 저울질 하는데 있어서 크게 작용하는 물질(돈)은 세속적인 사람들이나 나를 포함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나 어쩌면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후자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 2015. 7. 30. 피로했던 연말연시 1. 피로했던 연말연시 1. 나는 연말연시 피곤했다. 아니 피로했다는 말이 더 정확할 것 같다. 하는 일이 분주한 이유도 있었지만 미지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각자의 문제(?)로 어쩔 때는 온종일 수다를 떠느라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당혹해 할 때도 있었고 힘을 잃은 혀가 흐느적거.. 2015. 7. 30. 변화(變化) 변화(變化) 요즘 교회 홈페이지 방문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분주하다는 핑계로 잊고 살다가 문득 생각이 나면 별 생각 없이 방문하던 예전과는 질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이버의 특성을 약간 이해하는 저로서는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변함없고 이슈가 없는 것에 대.. 2015. 7. 29. 수박 한통의 의미 수박 한통의 의미 모든 일에, 사내로서 진다는 것은 참 부끄럽다고 생각했었다. 학창시절, 시골서 서울로 전학을 했던 나는 주위의 기대를 벗어나 성적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긴 시간을 밤을 새워 제자리에 나를 갖다 두었던 그때를 회상하면 내 스스로도 내게 놀랬었다. 군.. 2015. 7. 29. 그 청년과의 대화 그 청년과의 대화 이번 주 우연히 교회 청년부 청년과 두 번의 만남을 가졌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 청년으로 하여금 큰 감명을 받았다. 그 청년은 자신의 삶을 솔직 담백하게 말했다. 나는 간간히 그의 말에 동감하면서도 나의 생각과 가짐도 말해주었다. 나는 그 청년으로 하여.. 2015. 7. 29. 존경하는 K집사님께, 존경하는 K집사님께, 오래전 저는, 집사님 댁에서 구역예배를 드리는 날 집사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봄에 피는 하얀 목련처럼 웃음을 피우고 계신 권사님 뿐 아니라 예쁘게 키워 이젠 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따님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는 존경과 부러움이 .. 2015. 7. 29. 뉘우침과 충격 뉘우침과 충격 잊고 살았던 교회 홈페이지를 우연히 둘러보다가 나는 뉘우침과 충격을 함께 가졌다. 특히, 중고등부 게시판에 2005년 4월 7일 (제목: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 가희가 올린 글과 광명 게시판에 2005년 6월 17일 (제목: 빈사상태....) 올려진 김계운 집사의 글이 위에서 말한 대로.. 2015. 7. 29.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e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e 집사님 글은 넘 길어요! 푸하하, 줄이고 줄인 건데... 길다고? 길지요. 요즘 사람들 긴 글 잘 안 읽어요! 그건 그래잉, 아마 한 달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들도 참 많을 텐데. 이런 글 주의해서 보는 사람들... 별로 없을 거야... 근디 내가 남들 보라고 글 올린다고 .. 2015. 7.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