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잡문565 가르침을 따라가는 우리의 모습 가르침을 따라가는 우리의 모습 성도들과 전도대상자들과 매주 한 번씩 공을 놓고 뜀박질을 합니다. 젊은 시절 공을 찼던 수준이 높은 사람은 팀의 구성원을 보고 한심하다고 합니다. ‘이런 수준으로 뭔 축구를 하냐!’ 는 거지요. 팀의 시스템이 일부 사회 팀과 현저한 차이가 나는 것.. 2015. 8. 29. 부모가 물려 줄 가장 중요한 스펙 부모가 물려 줄 가장 중요한 스펙 내 자식이 명문 중에서 고로 대학으로 해외 유학까지 다른 사람의 자식보다 나은 스펙을 가지면 싫어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내 자식이 세상이 손가락질하는 일을 저질러서 여러 매체에 등장하면 그런 자식을 둔 부모의 속은 어떻고 남들 앞에서 부끄.. 2015. 8. 29. 천근만근(千斤萬斤) 너무 무겁네요 천근만근(千斤萬斤) 너무 무겁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두 손으로 자신의 눈과 귀를 막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그 상태로 오늘도 위험천만한 차로(車路)를 걷고 있지요. 안타까운 마음에 그 사람에게 소리쳤어요. 손을 내리고 눈과 귀로 앞을 보고 주위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 보.. 2015. 8. 29. 내가 거(居)한 자리에서 내가 거(居)한 자리에서 어렵게 살지만 그래도 좋은 일을 해보겠다고 겨우(?) 일만 원을 매월 잊지 않고 기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살지만 오늘보다 더 큰 부자가 되면 매월 일만 원이 아니라 거액을 기부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 2015. 8. 29. 모든 이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 모든 이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주일 예배를 포함해 모든 공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할 수만 있다면 24시간 기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이 주신 물질을 잘 관리해서 많은 이익을 남겨 십일조를 포함해 많은.. 2015. 8. 27. 거울에 비친 ‘나와 너’ 거울에 비친 ‘나와 너’ 거울에 비친 ‘나와 너’ 를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어요. 생긴 얼굴은 평범하고 입은 옷도 길거리에서 산 할인된 옷감이고 또 남보다 모아둔 동전도 그 숫자가 터무니없이 적고 배움도 짧아 무식해선지 되는 일도 거의 없어요.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어 어.. 2015. 8. 27. 관계 속에서 호흡하는 것만이 관계 속에서 호흡하는 것만이 * * * * * * * * * * * * * 전도서 4장 12절 말씀을 보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제가 제 자신을 볼 때, 산책하며 사색을 즐겨하는 소위 센티(senti)한 면이 있는 사람입니다. 센티는, 감성.. 2015. 8. 25. 용서를 구합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 * * * * 제 성격의 단점 중에 다음과 같은 게 있습니다. ‘현재의 인연이 그 어떤 관계라 하더라도 먼저 이별을 고하지 않는다.’가 그것입니다. 오랫동안 맺어진 벗들과도 과거의 여자문제에서도 사회생활이나 현재의 거래처 등도 신앙생활 속에서도 똑같이 적용하고 .. 2015. 8. 25. 어서 당신을 꺼내 보이세요 어서 당신을 꺼내 보이세요 내가 아무리 저들보다 잘났다 한들 당신 혼자는 살 수 없어요. 내가 아무리 물질이 풍성해도 철창에 꼭 숨겨두고 제대로 쓰지 않으면 그건 돈의 가치를 우롱하는 처사랍니다. 내가 아무리 유명 대학을 나왔다 해도 배운 걸 남을 위해 쓰지 않으면 그건 길거리 .. 2015. 8. 25. why why 열심히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가질 수도 있다고 선인들을 통해 배웠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을 지라도 큰 불편 없이 사는 것 같아서 현실에 안주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세월과 동행하며 .. 2015. 8. 20. 저라면 어찌하시렵니까 저라면 어찌하시렵니까 세상 속에서 자기 멋대로 살던 사람이 세상의 온갖 공작으로 방황하다가 어느 날, 어떤 계기(契機)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가장 힘든 것은 나를 내려놓는 것 즉 ‘낮아지려는 마음’ 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 것을 가.. 2015. 8. 19.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세상적인 공간에 '모든 사람은 1%씩 부족하다.' 란 취지로 저의 생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1% 부족이란 다양한 종류를 말합니다. 능력도 지식도 아니면 지혜도 돈도 그 어떠한 것도 자신이 100% 이루었다고 하늘에 대고 부르짖어도 그것은 자기.. 2015. 8. 18. 주님이 원하시는 주님이 원하시는 문학평론가이자 수필 및 소설가인 이어령님은,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을 쓰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글도 바뀌고 글이 바뀌면 내 생각의 세계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지성의 레벨에서 나오는 소리와 영성의 소리에서 나오는 글은 다르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모.. 2015. 8. 18. 참주제라고 봅니다 참주제라고 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밤... 겉으로는 미소가 있지만 속으로는 안타까움과 아쉬움 그리고 갈급함이 혼재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투병하던 분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바로 옆 동에는 오래 전 함께 신앙생활하던 분이 계시다 하기에 .. 2015. 8. 17. 눈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눈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삶을 배우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그들이 후세에 남겼던 여러 학문을 통해 못 배운 한을 풀려고 이 또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봅니다. 시간이 한참 흘렀을 때, 이젠 저만의 철학을 가져야겠다고 세상에 노래하기 시작.. 2015. 8. 1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