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43 더 배우고 익혀서 실천해야 한다 더 배우고 익혀서 실천해야 한다 누군가 내게, 정치 색깔을 얘기해 보라고 하면 ‘나는 보수(保守)와 진보(進步)사이에 진보 쪽에 가깝다.’ 라고 말한다. 보수주의자들은 가진 것을 틀어 쥔 채 질서를 강요하며 변화를 거부한다. 진보주의자들은 별로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변화에 치중.. 2015. 7. 29.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것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것을 삼보(三寶)란, ‘세 가지 보배’ 라는 뜻으로 불교나 유교(중국 사상가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다. 특히, 중국의 노자(老子)는 자신의 삼보는 다음과 같이 인자(仁慈), 검소(儉素), 겸손(謙遜)이라고 말했다. 인자는 사랑 또는 자비하는 근본적인 마음이.. 2015. 7. 29. 변화(變化) 변화(變化) 요즘 교회 홈페이지 방문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분주하다는 핑계로 잊고 살다가 문득 생각이 나면 별 생각 없이 방문하던 예전과는 질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이버의 특성을 약간 이해하는 저로서는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변함없고 이슈가 없는 것에 대.. 2015. 7. 29. 수박 한통의 의미 수박 한통의 의미 모든 일에, 사내로서 진다는 것은 참 부끄럽다고 생각했었다. 학창시절, 시골서 서울로 전학을 했던 나는 주위의 기대를 벗어나 성적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긴 시간을 밤을 새워 제자리에 나를 갖다 두었던 그때를 회상하면 내 스스로도 내게 놀랬었다. 군.. 2015. 7. 29. 그 청년과의 대화 그 청년과의 대화 이번 주 우연히 교회 청년부 청년과 두 번의 만남을 가졌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 청년으로 하여금 큰 감명을 받았다. 그 청년은 자신의 삶을 솔직 담백하게 말했다. 나는 간간히 그의 말에 동감하면서도 나의 생각과 가짐도 말해주었다. 나는 그 청년으로 하여.. 2015. 7. 29. 존경하는 K집사님께, 존경하는 K집사님께, 오래전 저는, 집사님 댁에서 구역예배를 드리는 날 집사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봄에 피는 하얀 목련처럼 웃음을 피우고 계신 권사님 뿐 아니라 예쁘게 키워 이젠 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따님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는 존경과 부러움이 .. 2015. 7. 29. 뉘우침과 충격 뉘우침과 충격 잊고 살았던 교회 홈페이지를 우연히 둘러보다가 나는 뉘우침과 충격을 함께 가졌다. 특히, 중고등부 게시판에 2005년 4월 7일 (제목: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 가희가 올린 글과 광명 게시판에 2005년 6월 17일 (제목: 빈사상태....) 올려진 김계운 집사의 글이 위에서 말한 대로.. 2015. 7. 29. 서로 손잡고 함께 골인했으면 서로 손잡고 함께 골인했으면 성도님, 어릴 적 읽었던 이솝우화 중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기억하실 수 있나요? 토끼가 더디게 걷는 거북이를 얕보고 잠을 자다가 결국은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지요. 가끔 우리 주위의 어느 성도가 나보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부족하게 보일 지라도 내.. 2015. 7. 29. 스스로 삼고 있는 자신의 모토(motto) 스스로 삼고 있는 자신의 모토(motto) 박학(博學)은 널리 배우다 심문(審問)은 자세히 묻다 심사(深思)는 깊이 생각하다 명변(明辯)은 분명하게 판단하다 독행(篤行)은 독실하게 행동하다 중국의 고전 대학(大學)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다. 어릴 적부터 유교 사상을 흠모했던 나는 위 내용을 .. 2015. 7. 29. 어설픈 글쟁이가 바람에 하는 말 어설픈 글쟁이가 바람에 하는 말 글쓰기에는 중요한 요소가 몇 가지 있습니다. 글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읽는 대상을 확실하게, 읽는 사람을 배려하는 점 등이 그것입니다. 두어 줄로 자신이 하고픈 말을 글로 정리할 수 없기 때문에 글의 종류에 따라 그 길이나 형태가 각양각색입니다. .. 2015. 7. 29. 무엇을 준비하고 계실 지 무엇을 준비하고 계실 지 세상 만물은 각기 자기 자리가 있다. 제 자리에 있는 것이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제 자리에 있는 것이 물건이라면 필요할 때 사용되어질 물건이어야 한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제 때 사용되어져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15. 7. 29. 두 눈은 부릅뜨셨지만 두 눈은 부릅뜨셨지만 수련(修鍊)이란, ‘정신이나 학문 기술 등을 쌓는다.’ 란 뜻이다. 이번 전교인 사랑의 여름 수련회는 수련이란 단어 앞에 ‘사랑의’ 라는 어휘가 있다. ‘우리가 배우고 익힌 사랑을 쌓는다.’ 란 의미다. 단, 사랑의 앞에 ‘전교인’ 이란 전제가 있다. 전제(前提).. 2015. 7. 29. 비행기와 통통배의 차이 비행기와 통통배의 차이 높고 넓은 성전을 주님의 몸이라는 이름으로 건축해서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게 하는 대형 교회가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본질이나 목적이 아니라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었습니다. 비록 외형적인 교회 규모는 작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2015. 7. 29. 사람은 그런 것 /백대현 사람은 그런 것 수년 전부터 질병으로 고생하셨다. 최고의 병원을 제집처럼 다녀도 병은 완벽하게 치유되지 않았다. 담당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병실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하루 만에 아무런 말씀도 없이 눈을 감으셨다. 자식들에게 한 마디 유언도 남기지 않았다. 아니.. 2015. 7. 29. 이렇게 사라진다 이렇게 사라진다 (200×. 8. 23.) ‘이쒸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꼭 이럴 때만 몰려요... 썩을 눔들... 올라면 좀 일찍 오던지... 아니면 낼 온다고나 하든지... 해놓으면 안오고... 안해 놓으면 안해 놓았다고 지랄이고... 아무리 고객이라지만 너무 하는 거 아냐... 띠브랄.... 언제까지 저 눔.. 2015. 7. 2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