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44 이렇게 사라진다 이렇게 사라진다 (200×. 8. 23.) ‘이쒸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꼭 이럴 때만 몰려요... 썩을 눔들... 올라면 좀 일찍 오던지... 아니면 낼 온다고나 하든지... 해놓으면 안오고... 안해 놓으면 안해 놓았다고 지랄이고... 아무리 고객이라지만 너무 하는 거 아냐... 띠브랄.... 언제까지 저 눔.. 2015. 7. 28. 감사와 잔소리 감사와 잔소리 (200×. 5.) 내 컴퓨터 즐겨찾기에는 여러 개의 사이트가 있다. 가게 홈페이지부터 교회, 학교, 그리고 음악을 온 종일 틀어 놓을 수 있는 카페 등이다. 매일 매일 봐야하는 그 사이트 외에도 자주 찾는 곳이 ○○인데 나는 ○○을 무척 사랑하는 편이다. 몇 년 전 가을에 들어.. 2015. 7. 28.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e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e 집사님 글은 넘 길어요! 푸하하, 줄이고 줄인 건데... 길다고? 길지요. 요즘 사람들 긴 글 잘 안 읽어요! 그건 그래잉, 아마 한 달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들도 참 많을 텐데. 이런 글 주의해서 보는 사람들... 별로 없을 거야... 근디 내가 남들 보라고 글 올린다고 .. 2015. 7. 28.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5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5 가봐야 하는 거 아녀여? 어딜? 한 서너 주 못 본거 같은디 그래도 가봐야지. 머언 일이 있는 지 알아야 할 거 아녀어? 그럼 시간 되면 그대가 가봐아... 뭔 소리여. 그래도 응응(?) 한 사람이 가봐야지. 내가 가야 할 이유가 그것이라 그런 겨? 아니, 꼭 그런 건 아니지.. 2015. 7. 28.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4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4 제가 첨에 교회에 왔을 때, 집사님에 대해 듣던 말과 지금을 보면 좀 다른 거 같아요. 헉!! 뭐라고 하던데요? 또 뭐가 다른 데요? 교회 다닌 지 꽤 오래되었는 데.. 뭐라 할까... 너무 응응(?)이 없다고나 할까... 푸하하하,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고 보니 ○○교회를 .. 2015. 7. 28.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3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3 홀로 일하는 겨우 10여 평 남짓한 가게에는 제 책상 옆에 때 묻은 개인용 소파 2개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함께 일하며 친구로 지내던 사람과 재활용센타에서 거금을 주고 구입한 소파입니다. 그 친구는 좁은 가게에 너무 큰 소파라고 제게 깔끔한 .. 2015. 7. 28.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2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2 집사님, 홈피를 통해 전하고 싶은 말이 많으신 거 같아요? 에쓰! 정확한 지적!! ???.... 맞아요. 신앙생활 즉, 교회에서는 말이 없는 게 좋고 옳다고도 봅니다. 엥? 지금 제가 집사님께 좀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너무 나서지 말라는 말인데요? 응. 알고 있다니까욤. .. 2015. 7. 28.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1 너와 나의 수다 속에서 1 왜 자꾸 리플을 달라고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니? 부담? 음... 그럴 수도 있겠다. 부담을 가질 수 있겠어... 그냥 편하게 놔둬. 하면 하는 거고 안하면 안하는 거고 그러다가 들어오던 사람마저 발길 중단하면 어쩌려고 그러니? 그래. 네 말도 옳다. 하지만 누군가가 .. 2015. 7. 28. 어떤 리더십(leadership)을 선택할까 어떤 리더십(leadership)을 선택할까 공동체(共同體)의 사전적 정의는 ‘공동 사회나 생활, 생활이나 운명을 같이하는 조직이다.’ 라고 기술되어 있다. 공동체는 리더(leader)가 있고 리더를 중심으로 구성원이 함께 한다. 세상 적으로 봤을 때 리더의 종류는 독재적, 민주적, 자유방임적으로 .. 2015. 7. 28. 백대현, 좋은 책 좋은 책책(冊) 읽는 사람은 대체로 두 종류다.장르에 상관없이 골고루 많이 읽는 사람과단 한 권을 읽더라도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몇 번을 반복해서 읽는 사람이다.어떤 것이 옳고 그르냐는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다만, 책은 대부분 인간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다.좋은 책을 읽으면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을 찾고 찾은 것을 가공해서 전파하기도 한다.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하나, 타인과 대화할 때 전체를 본다.책을 읽으면서 책 속의 메시지와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듯이상대의 마음이 소리로 변화되어 나오는 목소리도하나의 책으로 본다는 것이다.둘, 타인의 말을 끝까지 듣고 답한다.전체를 읽지 않고 책 내용을 함부로 논할 수 없듯상대의 말도 끝까지 듣고서야자신의 생각을 .. 2015. 7. 28. 지금의 나요 모든 인간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요 모든 인간이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으로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이다. 즉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목적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인지를 말한다. 대체로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데 ‘내가 가진 지식을 전달하려는 글’ 과 ‘내.. 2015. 7. 28. 판단하며 혀를 돌리는 것 판단하며 혀를 돌리는 것 사랑의 캠페인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고 감히 말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꼭 하나만을 꺼내어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랑을, 받은 사랑을 티끌 만큼만이라도 내가 섬기는 교회나 이웃에게 행하거나 전달하는 .. 2015. 7. 28. 나의 지난 사랑 나의 지난 사랑 먼 훗날 누군가 내게 나의 지난 사랑을 묻는 다면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사랑? 당연히 했었죠. 근데 지나고 나니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랑은 꼭 확인하는 게 아닌데 저는 항상 사랑을 확인하려고 했었죠. 시원한 바람도 날 비추는 .. 2015. 7. 28. 앞만을 바라보며 앞만을 바라보며 앞만을 바라보며 걸었어요. 뛰기도 했지요. 세상 모든 인연을 나의 이익을 앞세워 그 인연의 크기와 중요성을 내가 결정하며 여태 살았어요. 나도 평범한 인간인지라 걷고 달리다 보면 지칠 때가 있나 봐요. 피로에 흙먼지가 앉아 있는 벤치를 찾았어요. 바람은 왜 그리.. 2015. 7. 28. 당신은 누구를 가장 먼저 떠 올리시나요 당신은 누구를 가장 먼저 떠 올리시나요 저는 장사를 한지 십여 년이 넘고 있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길기도 짧기도 한 그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무언의 결투(?)를 했답니다 결투에 따라 좋은 결과도 나쁜 일도 즐겁거나 혹여 아프거나 모든 것을 제 가슴에 하나씩 버리지 않고 쌓고 .. 2015. 7. 28.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