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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쉬운 사랑의 방정식 너무나 쉬운 사랑의 방정식 A와 B가 100여 분을 대화를 나누던 중에 A가 C에 대한 험담을 1분간 했습니다. B가 A가 1분간 했던 험담을 가지고 C에게 가서 멋지게 포장까지 해서 2분간 C에게 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젠 B와 C는 한편이 되어 D, E에게 A에 대한 험담을 그 2분에 또 다른 1분을 더.. 2015. 7. 23.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것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것 독일의 철학자 라이프니쯔는 ‘존재(存在)한다는 것은 활동(活動)한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존재를 철학적 의미로 정의하면 무척 길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실제로 있음 또는 있는 이것.’ 이고 활동은 ‘힘차게 몸을 움직인다. 어떤 일의 성과를 거두기 .. 2015. 7. 23.
게으름 피우는 것 게으름 피우는 것 내 자아로 살던 사람이 어느 날 창조주의 섭리(攝理)를 티끌만큼 알게 되었다. 창조주가 남긴 말씀을 통해 내 지식이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렇게 하나하나 글을 쓸 때마다 반성과 회개로 나를 버리고 있다. 내가 가졌던 것을 허공에 던질 때마다 자화자찬도 나오.. 2015. 7. 23.
나를 더 크게 쓰기 위한 과정 나를 더 크게 쓰기 위한 과정 모든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 자신의 삶에 대한 역사(歷史)를 가지고 있다. 나도 평범한 인간인 이상 예외는 아니다. 나의 삶 중 내게 아직도 가장 큰 아픔으로 가슴에 남아있는 것이 하나있는데 그것은 고2때 딱 한번 지각을 한 일이다. 나는 자주 병치레를 하.. 2015. 7. 23.
제가 어떻게 느끼든 당신은 계십니다 제가 어떻게 느끼든 당신은 계십니다 제가 어떻게 느끼든 당신은 계십니다. 저와 당신의 거리는 제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달라졌을 뿐입니다. 제가 가졌던 침묵의 시간은 저와 당신의 거리를 멀어지게 했습니다. 저의 침묵으로 당신과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당신은 여전히 그 자리에 .. 2015. 7. 23.
말 한마디 ♥ 말 한마디 . . . "당신 몇 살이세요?" 누군가 이렇게 물어왔습니다. 당신은 그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저는 굳어진 얼굴로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그저 입술에서 맴돌던 답을 보일 듯 말 듯한 회색빛 미소로 대신했습니다. 제게 나이를 묻던 사람이, "당신은 마흔 이상이라고 하.. 2015. 7. 23.
삶은 사랑이래요 삶은 사랑이래요 백대현. 삶은 사랑이래요. 삶을 가장 아름답게 사는 방법은 사랑하며 사는 것이래요. 당신, 사랑하는 사람 있으시죠? 지금, 하던 일 멈추시고 그 분에게 얼른 뛰어가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그 분은 당신에게서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원하고 있는 게 아니실 거예.. 2015. 7. 23.
사추기(思秋期) e. 사추기(思秋期) e. “호호호, 그러니? 내가 너의 첫사랑이었어? 그럼 영광이네 네 같은 귀엽고 낭만적인 얘가 날 좋아했었다니... 호호호, 오랜만에 웃어 보니 너무너무 기분 좋다. 다시 초등학교로 간 기분이야...” “남편 뒷바라지 하고 애들 키우다 보니 내 젊음이 다 가버렸어... 사실 사.. 2015. 7. 23.
사추기(思秋期) 3. 사추기(思秋期) 3. 사랑이야기로 길게 나가려 했던 나는 신문을 보고 그 생각이 바뀌었다. 오히려 성공에 관한 내용에 더 큰 비중을 두어서 우리 또래의 사추기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자 한다. 트럭으로 돈 뭉치를 옮겼다는 사실은 공상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가 아닌가? 어째 숨을 쉬는 .. 2015. 7. 23.
사추기(思秋期) 2. 사추기(思秋期) 2. 내게 예고 없이 내렸던 첫 눈이 다 녹아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날 저녁... “...왜에 또 생각나나 부지?” “......??”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가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다. “보고 싶은가 보네? 근데 오늘은 첫사랑이야, 아니면 그 여자야?” “또 심심한가 보구만...”.. 2015. 7. 23.
사추기(思秋期) 1. 사추기(思秋期) 1. 며칠 전, 밤을 꼬박 지새웠다. 그 다음날은 그 후유증으로 저녁 9시가 되기도 전에 몰려오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다음 날 주일 예배시작 30분전까지 눈을 뜨지 못했다. 반면에 주일 밤은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아서 몇 번을 뒤척이다가 나도 모르게 살짝 잠이 들었었는데 .. 2015. 7. 23.
이 공간에 거미줄이 이 공간에 거미줄이 모 철학자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 자기를 과소평가하는 사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기를 정당하게 즉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사람 -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유형을 자만(自慢)이나 교만한 자이고 두 번째는 스스로 자멸하는 자요 비굴(.. 2015. 7. 23.
새롭게 일어나기를 새롭게 일어나기를 프랑스의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은, ‘사색인(思索人)과 같이 행동하고 행동인(行動人)과 같이 사색하라.’ 라고 말했다. 위 글은 특별한 뜻이 담겨져 있다기 보다는 그저 서로 보완하여 하나의 뜻을 이루어 나가라는 말로 보인다. 중국의 고전 대학(大學)에도 비슷한 .. 2015. 7. 23.
간절(懇切)한 마음 간절(懇切)한 마음 오늘도 어김없이 눈을 뜨고 화장실로 향해 샤워를 끝내고 아침 식사까지 마친 후 거울 앞에서 옷매무시를 단정히 하고 일터로 나갑니다. 출근을 하면, 회의도 하고 오늘의 일정을 확인하거나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거나 각기 자신이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하려고 나름.. 2015. 7. 23.
눈과 마음을 돌리라 눈과 마음을 돌리라군 시절,5분 대기조란 중요한 임무를 맡은 적이 있다.비상이 걸려 집합했다.그러나 열 명의 인원 중에 한 명이 빠졌다. 그 이유로 상관에게 문책을 받았다.나는 울화가 치밀었다. 그 부하에게 밤새 운동장을 뛰는 벌을 내렸다.벌을 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당시 가장 화가 났던 것은그동안의 나 자신의 업적이 한순간에무너진 것에 대한 앙갚음이었다.오늘 아침, 갑자기 지난 과거를 떠올린 것은리더와 리더십이라는 단어 때문이다.당시 나는, 리더로서의 자질이 부족했다.부하의 사정은 듣지도 않고내 자존심이 무너진 것에 대한 보상...리더십(leadership)이란, 당사자인 리더의 능력이나자질, 통솔력 등으로 그 조직이나 모임을리드하며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나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충분히 개연 될.. 2015. 7. 23.